수요일, 1월 7, 2026
Home건강갑작스러운 장염, 증상별 원인과 응급 처치법

갑작스러운 장염, 증상별 원인과 응급 처치법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면 장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로 고생하고 있다면, 증상에 맞는 원인과 응급 처치법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의 주요 증상과 원인

장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세균성 장염
오염된 음식(특히 날 음식, 덜 익힌 육류, 상한 음식 등)을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증상
심한 복통과 설사, 고열, 구토, 혈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감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으로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됩니다.

증상
설사와 구토가 주된 증상이며, 복통이나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장염 발생 시 응급 처치법

장염이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금식 및 수분 섭취
장을 쉬게 하기 위해 6~8시간 정도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 중에도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끓인 물을 식혀 마시거나, 이온음료, 보리차 등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사제 복용 주의
설사가 심하다고 해서 무작정 지사제를 복용하면 안 됩니다. 지사제는 장 운동을 억제해 세균이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막아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 없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음식물 섭취
금식 후 상태가 호전되면, 부드러운 유동식을 소량씩 섭취하며 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미음, 쌀죽, 끓인 채소 수프 등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유제품, 생과일, 카페인 음료 등은 장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장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장염은 평소의 위생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 씻기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만들기 전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음식물 관리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즉시 폐기합니다. 냉장고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도구(칼, 도마)도 구분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장염은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